베트남, 1월 외국인 관광객 수 역대 최고치 기록…한국은 1위

(VOVWORLD)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베트남 국가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월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2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25년 12월 대비 21.4%,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고 기록으로, 세계 관광 시장에서 높아지는 베트남 관광의 위상을 보여준다.
베트남, 1월 외국인 관광객 수 역대 최고치 기록…한국은 1위 - ảnh 1수도 하노이시 문묘-국자감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VOV)

시장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이 약 18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73%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관광객 유입원 자리를 지켰다. 특히 한국은 약 49만 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12월 대비 약 26%,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핵심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한국 시장은 해양 휴양, 골프 관광, 가족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와 양국 간의 촘촘한 항공 노선 연결망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시장 역시 전월 대비 41%, 전년 동기 대비 16.9%의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하며 고지출 관광객 층의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한편, 중국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방문객 수는 약 46만 명에 달해 한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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