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산감시 당국, ‘파고를 뚫고’ 해상 최전방서 소중한 한 표 행사

(VOVWORLD) - 거친 파도와 강풍 속에서 수백 해리를 항해한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Hồ Chí Minh)시의 푸옥탕(Phước Thắng)동 제10투표소 전담팀은 해상 국경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수산감시 당국 대원들과 해안경비대 장병들에게 투표함을 직접 전달했다. 7일간의 해상 여정 끝에 완료된 이번 조기 투표는 최전방 현장 요원들의 소중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했다.

베트남 수산감시 당국, ‘파고를 뚫고’ 해상 최전방서 소중한 한 표 행사 - ảnh 1신중히 운송되는 투표함 (사진: VOV)

이동 투표소 역할을 수행한 수산감시국 소속 KN-260함은 해상 내 총 13개 지점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지점들은 2호 수산감시팀 및 해양경찰 3번 지역 사령부 소속 함정들이 상시 주둔하며 영해 수호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망망대해 위에서도 육지에서 전달된 신뢰를 담은 한 표 한 표가 정성스럽게 행사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젊은 유권자 레꽝득(Lê Quang Đức) 씨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바다 한가운데서 동료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수산감시 당국 대원으로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적지 않은 어려움에 직면하곤 합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출될 의원 분들께서 밤낮으로 바다를 지키는 장병들과 어민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시고, 현장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대변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베트남 수산감시 당국, ‘파고를 뚫고’ 해상 최전방서 소중한 한 표 행사 - ảnh 2투표하는 해군 장병들 (사진: V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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