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시범 운영 본격 논의
(VOVWORLD) - 2026년 3월 2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재정부 산하 국가증권위원회는 베트남 블록체인‧디지털자산협회(VBA)와 공동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시범 운영: 감독 체계, 운영 역량 및 투자 기준’을 주제로 한 대화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의 모습 (사진: 조직위원회) |
이번 포럼에서는 시장의 주요 관심사인 시범 운영 참여 기관 선정 기준, 관리 및 감독 체계, 운영‧기술‧보안 요구 사항을 비롯해 투명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자산 시장 구축에 필요한 필수 기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이날 전문가, 규제 당국자 및 기업 관계자들은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규제 당국은 해당 시장이 초기 단계이며 다수의 잠재적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신중하고 점진적인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범 운영 초기 단계에서는 해외 거래소에 이미 암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 한해서만 베트남 국내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허용될 예정이다. 향후 국가증권위원회는 베트남 블록체인‧디지털자산협회, 공안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투자자 대상 교육 및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