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전개

(VOVWORLD) - 1월 3일 오후,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이임 인사를 위해 예방한 메이너도 로스 바뇨스 몬테알레그레(Meynardo Los Banos Montealegre) 주베트남 필리핀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최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과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총리는 베트남이 가용 자원의 범위 내에서 필리핀을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음을 확인하고, 필리핀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쌀 2,000 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트남-필리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전개 - ảnh 1주베트남 필리핀 대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베트남과 필리핀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이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팜 민 찐 총리는 양측이 모든 채널을 통해 고위급 및 각급 간의 인적 교류와 접촉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중 무역 및 투자 진흥을 확대하고, 해양 및 대양 협력을 공고히 하며, 기후변화 대응, 재난 대응 및 수색 구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또한,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와 관련된 사건 처리에 있어 긴밀히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팜 민 찐 총리는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아세안의 공동 입장을 지지하는 필리핀의 강력한 목소리를 지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아세안,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 지역 및 국제 포럼에서 상호 협력과 지지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메이너도 로스 바뇨스 몬테알레그레 대사는 최근 자연재해로 고통받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답했다. 대사는 팜 민 찐 총리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필리핀이 아세안의 단결과 중심적 역할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필리핀이 2026년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베트남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며 아세안이라는 공동의 집 안에서 함께 단결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