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화(梁華) 화웨이 이사회 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이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를 건설하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화웨이가 디지털 인프라 건설, 5G 광대역 개발, 디지털 인력 교육 등에 있어 베트남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량화 화웨이 이사회 의장은 해당 그룹이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디지털 사회 및 에너지 전환 과정에 보다 더 많이 기여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또한 현재 화웨이 그룹이 일부 대학교들과 협력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디지털 인력 교육에 베트남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흥통신(ZTE) 그룹 회장을 접견한 보 반 트엉 주석 (사진: VOV)

중흥통신(ZTE) 그룹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중흥통신이 거둔 성과와 베트남 내 중흥통신의 영업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석은 베트남이 중국의 기업들 특히 첨단 과학기술을 가진 대기업들이 베트남 내 투자를 확대할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석은 중흥통신이 향후 베트남 기업들과 보다 더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전개하고 베트남-중국 협력 관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