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선 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이 오는 4월 17일부터 푸꾸옥(안장성)-서울(한국)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항공권 판매는 3월 11일부터 시작됐다. 서울행 노선은 관광 수요에 맞춰 편성됐으며, 일부 항공편은 저녁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승객들이 이동 시간을 줄이고 휴양 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썬 그룹) |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10대 관광객 유입 시장 가운데 한국은 약 430만 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푸꾸옥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해양 도서 관광지로 꼽힌다.
푸꾸옥 국제공항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보석의 섬’이라 불리는 푸꾸옥을 오간 한국 노선 항공편은 약 3,000편에 달했으며, 이용객 수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55만 6천 명을 기록했다. 푸꾸옥의 인기는 다양한 휴양 및 레저 인프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푸꾸옥에서 최대 30일간 체류할 수 있는 외국인 무비자 정책은 장기 휴양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해변 휴양 외에도, 원시림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즐기는 ‘에슈리 붕바우 골프(Eschuri Vung Bau Golf)’에서의 라운딩은 한국인 골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SBS 골프 채널과 한경 매거진도 이곳을 '한국인이 사랑하는 새로운 골프 여행지'로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