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13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베트남 –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존중과 이해‧대화와 협력‧모두를 위한 인권’ 테마 사진전이 개막했다.
전시 사진들 (사진: VOV) |
이번 전시회는 50여 점의 예술 사진을 통해 장엄한 하롱베이, 북서부 산악 지역의 계단식 논, 고풍스러운 호이안(Hội An) 구시가지부터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역동적인 현대 생활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모습을 선보인다. 각 사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전시 메시지의 핵심 가치인 인간애, 관용, 다양성 존중의 정신을 반영한다. 특히 다수의 출품작은 양성평등, 아동 권리, 교육, 보건, 소수민족 지역 개발, 기후 변화 대응 및 환경 보호 등 인권 보장 분야에서 베트남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베트남의 끊임없는 노력을 생생하게 입증한다.
행사에서 발표하는 응우옌 민 항 외교부 차관 (사진: VOV) |
아울러 이번 전시는 베트남이라는 국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국민, 문화 등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다. 또한, 베트남이 10월 말 하노이에서 유엔 사이버범죄 협약 서명 개시식 성공적 개최를 목표하고, 2025~2026년 임기 유엔 인권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재선에 도전하는 상황에서 향후 유엔에서 베트남의 우선순위, 이니셔티브, 기여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대표자들 (사진: VOV) |
베트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권 보장에 있어 대화와 협력을 중시하는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회원국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동시에 베트남은 유엔 헌장과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개발 모범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려는 의지를 표명했다. 베트남은 앞으로도 주권 존중, 내정 불간섭, 평등 및 호혜적 협력 원칙에 입각한 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모두를 위한 평화롭고 공정하며 인간적이고 번영하는 세계 건설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