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9일 베트남 북부 산간 지역인 호아빈성에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유엔인구기금(UNFPA), 주베트남 호주 대사관이 협력하여 여성 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인 ‘햇살 집’ 호아빈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는 베트남 서북부 지역 최초의 햇살 집 센터이며, 유엔인구기금과 호주 정부의 기술 및 재정 지원으로 베트남에 설립된 5번째 센터이다.
단체 사진 (사진: VOV5) |
베트남 주재 유엔인구기금의 관계자인 맷 잭슨(Matt Jackson) 씨는 베트남 정부 및 관련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자 중심 서비스에 대한 긴급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모델을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저희는 다양한 평가와 설문 조사를 통해 호아빈성이 다섯 번째 햇살의 집 센터를 건립할 최적의 장소임을 확인했습니다. 이곳은 긴급 피난처,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성들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를 위한 24시간 핫라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곧 안장성에 또 다른 센터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저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베트남 내 모델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 햇살 집 센터 개소는 여성과 여자 아동에 대한 폭력 근절과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베트남 정부, 기관, 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