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이버 범죄 방지에 적극 참여할 것

(VOVWORLD) - 최근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사이버 범죄에 관한 유엔 협약과 그 이행을 위한 활동, 그리고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안’ 협상 계획에 대해 회원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정보 교환 회의를 개최했다.
베트남, 사이버 범죄 방지에 적극 참여할 것 - ảnh 1행사에 참석하는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
대사 (왼쪽)

이날 유엔 마약범죄사무소는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안’이 유엔의 6개 공식 언어로 번역되고 검토되고 있으며 번역 및 검토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UNODC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하여 각국과 관련 기관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유엔 총회에서 협약이 채택된 후 2년이 경과하면 협약 마련을 담당하는 유엔 특별위원회가 협약안 협상의 다음 단계를 논의할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이에 따라 2026년 초에 관련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주유엔 베트남 대표부 대사인 부 레 타이 호앙(Vũ Lê Thái Hoàng) 대사는 베트남 정부를 대표하여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에서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대사는 베트남이 사이버 범죄 방지를 국가 안보 정책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으며, 관련 협약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고 강조했다. 베트남은 2025년에 독립 선언 80주년 및 유엔 설립 80주년을 맞아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안’ 타결식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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