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닥락성 두리안 축제는 8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동, 크롱빡(Krông Pắc)면, 뚜이호아(Tuy Hòa)동 및 닥락 성내 주요 두리안 재배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성급 규모로는 처음 개최되며, 지속 가능한 두리안 생태계 포럼, 무역 촉진, 제품 전시부터 재배 지역 체험형 투어, 두리안으로 만든 100여 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축제에 이르기까지 17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닥락성 농업환경청 당 티 투이(Đặng Thị Thủy)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닥락성 농업환경청은 닥락성 인민위원회에 두리안 공급망 관리에 관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자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세웠습니다. 또한 닥락성 인민위원회에 30일 집중 캠페인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계획 제정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사후 점검 체계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현재 재배 지역 및 포장 시설에 대한 코드 부여 작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재배 지역 코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닥락성 두리안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두리안 산업 생태계 구축과 생산, 소비 연계 촉진, 심층 가공·물류·농촌 체험 관광 분야로의 투자 유치를 지향한다. 닥락성은 두리안 축제를 단계적으로 국가급 행사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닥락성 문화체육관광청 쩐 홍 띠엔(Trần Hồng Tiến) 청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러한 투어들은 축제 기간에만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검토와 평가를 거쳐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관광 코스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축제가 열리지 않는 해에도 닥락을 찾는 관광객들이 두리안 재배지를 둘러보고 직접 맛보며, 재배와 가공, 수확, 포장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축제 이후에도 두리안 철이 되면 사람들이 닥락을 떠올리고 여행을 오기를 바랍니다.”

단순한 수확기를 넘어 닥락성은 이제 ‘두리안 관광 시즌’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하나의 농산물을 넘어 그 지역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농민들이 가치 사슬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리고, 기업은 시장과 연계할 기회를 잡으며, 관광객에게 닥락을 찾을 또 하나의 이유가 생길 때 축제는 비로소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닥락 두리안이 수출 물량뿐 아니라 베트남의 특색 있는 농산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