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명의 베트남 선수단이 동남아시아 연령별 오픈 체스 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13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8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카자흐스탄, 몽골, 뉴질랜드, 미국 등 동남아시아 외 지역을 포함해 25개 협회 소속 체스 기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U6부터 U20까지 다양한 연령대 및 50세 이상, 65세 이상, 프리미어(Premier), 챌린저스(Challengers) 부문에서 스탠다드, 래피드(속기) 종목을 겨뤘다.
가장 권위 있는 스탠다드 종목에서 9라운드를 치른 결과, 베트남 선수들은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1위를 차지하거나 상위권을 휩쓸었다. U8 부문에서는 응우옌 쩐 자 브엉(Nguyễn Trần Gia Vương)과 레 훙 마인(Lê Hùng Mạnh)이 나란히 7.5점을 기록하며 1, 2위를 차지했다. U10 부문에서는 부이 득 티엔 아인(Bùi Đức Thiện Anh)이 7.5점으로 1위, 마이 주이 훙(Mai Duy Hùng)이 7점으로 2위에 올랐다. U12 부문 역시 레 판 호앙 꾸언(Lê Phan Hoàng Quân)이 7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위를 입증했다. U16 부문에서는 응우옌 마인 득(Nguyễn Mạnh Đức)이 1위에 올랐다. U18 및 U20 통합 부문에서는 응우옌 꾸옥 히(Nguyễn Quốc Hy)가 U20 1위, 쩐 응옥 민 주이(Trần Ngọc Minh Duy)가 U18 1위를 차지했다. 여성부의 경우 응우옌 부 바오 쩌우(Nguyễn Vũ Bảo Châu)가 7점으로 G10 1위를 기록했다. G14 부문에서는 응우옌 민 찌(Nguyễn Minh Chi)와 똥 타이 호앙 언(Tống Thái Hoàng Ân)이 1, 2위를 차지했다. G18 및 G20 부문에서는 FM 응우옌 홍 뉸(Nguyễn Hồng Nhung)이 1위에 올랐다.
베트남 체스 선수들은 청소년 그룹뿐만 아니라 장년층 부문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랜드마스터(GM) 까오 상(Cao Sang)은 S5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챌린저 부문에서는 부이 득 후이(Bùi Đức Huy)와 르우 흐엉 끄엉 틴(Lưu Hương Cường Thịnh)이 1, 2위를 차지했다.
(사진: 베트남 체스 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