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올리비에 브로셰(Olivier Brochet)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는 베트남과 프랑스가 다자주의, 국제법 존중, 영토 보전 및 국가 주권 존중이라는 근간 가치를 공유해 왔다고 강조했다. 대사는 양국이 향후 수년간 더욱 강력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베트남의 전략적 자립을 돕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베트남이 설정한 오는 2045년까지의 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연구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프랑스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레 티 투 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양국의 경제 및 무역 협력이 효율적인 협력 메커니즘 덕분에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프랑스는 유럽연합(EU) 내에서 베트남의 선도적인 교역 상대국이자 주요 투자국이다. 베트남은 프랑스가 ‘베트남·EU 투자보호협정(EVIPA)’을 조속히 비준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양국 기업들이 물류, 항만,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년전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