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베트남축구연맹(VFF)에 따르면 지아니 인판티노(Gianni Infantino)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FIFA 사무총장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한다. 베트남은 인판티노 회장의 아시아 순방 일정 중 첫 번째 방문지이다.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과 사무총장은 8월 26일 오후 8시 하노이 미딘(Mỹ Đình)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 태국의 2026 아세안 현대컵 결승 2차전 경기를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22일 라자망갈라(Rajamangala) 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태국을 2대0으로 제압한 베트남 대표팀은 홈 경기장에서 우승을 차지할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이 FIFA 회장 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2018년 2월 인판티노 회장은 베트남 U-23 대표팀이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18 U-23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거둔 직후 베트남을 방문해 실무 회동을 가진 바 있다.

베트남 축구의 성과와 함께 VFF의 국제 관계 역시 격상되었다. 현재 베트남 축구는 FIFA, 아시아축구연맹(AFC) 등 주요 국제 기구에 대표 위원을 배출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