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저녁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6년 동남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아세안컵 결승 1차전에서 홈팀 태국과 맞붙는다. 경기 장소는 방콕(Bangkok)의 라자망갈라(Rajamangala) 경기장이다. 전날(21일) 오후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김상식 감독은 전 선수가 가장 뜨거운 투혼으로 싸울 준비를 마쳤으며, 베트남 축구의 새로운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라자망갈라가 태국의 홈구장이지만, 베트남 축구는 이 무대에서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 같은 역사가 베트남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더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선수단을 대표해 공격수 도 호앙 헨(Đỗ Hoàng Hên)은 팀 전체가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했으며 우승이야말로 베트남 축구 팬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값진 선물이라고 말했다.

2026 아세안컵 결승 1차전은 태국과 베트남의 맞대결로 22일 오후 8시 라자망갈라에서 열린다. 2차전은 오는 8월 26일 오후 8시 하노이(Hà Nội) 미딘(Mỹ Đình)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홈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