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남부 경제 중심지 호찌민시에서 600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2031년 임기 제1차 호찌민시 불교대회 본회의가 개최됐다. ‘기강‧혁신‧효력‧효율’이라는 일관된 주제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기존의 불교 활동 실태를 결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시대적 배경 속에서 호찌민시와 국가의 발전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사고의 전환 및 교단 관리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명확히 확립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호찌민시 불교종단 총무위원회를 선출했다. 틱 레 짱(Thích Lệ Trang)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들의 신임을 얻어 총무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아울러 대회는 호찌민시 불교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경제‧사회 발전, 문화 정체성 보존, 건전한 정신문화 조성에 있어 정부 및 국민과 동행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16개 목표와 17개 중점 과제 그룹을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응우옌 프억 록(Nguyễn Phước Lộc) 호찌민시 당 위원회 부서기 겸 호찌민시 조국전선위원회 위원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호찌민시 불교계는 호찌민시의 애국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각 사찰이 관할 지역 내 인도적 지원 대상과 결연을 맺고 후원 및 나눔을 실천하도록 전개하며, 성직자와 불자 동포들이 지역 정책과 민족대단결에 대한 당의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독려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호찌민시 불교종단 총무위원회는 새로운 임기를 맞아 ‘빈곤계층을 위하여’ 기금과 ‘조국의 바다와 섬, 최전방을 위하여’ 기금에 총 20억 동(한화 약 1억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사회적 연대와 애국심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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