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GC 해군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시한을 24시간 추가 연장한다고 통보한 지 수시간 만인 4월 5일(현지시간) 저녁, 해협 봉쇄를 지속하고 페르시아만에 신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IRGC 해군 사령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결코 무력 충돌 발발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으며, 이는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에 해당되는 사안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현재 IRGC 해군은 페르시아만 신질서에 대한 이란 정부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란은 지난 2월 28일부터 시작된 미국과 이스라엘의 자국 내 공습 작전에 대한 보복 조치로 세계 최대 원유 수송 핵심 루트인 호르무즈 해협을 전격 폐쇄한 바 있다. 이란의 이 같은 강경 행보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으며, 국제 유가를 폭등시켜 전 세계 주요 경제국들에 막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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