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오후 9시부터 9시 15분까지 호찌민시 전역의 16개 불꽃놀이 행사장에서 고공 불꽃 2,840발, 저공 불꽃 360발, 저공 불꽃 발사대 약 1,200기와 각종 불꽃 연출용 화공 장치 1만 2,000개가 동원되었다. 특히 사이공강 터널 입구(안카인동) 중앙 행사장에서는 불꽃놀이가 전면 자동 전자제어 방식의 ‘원버튼(One Button)’ 시스템으로 발사되었다. 또한 이곳은 호찌민시 시민들이 ‘수상 불꽃놀이’를 처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다.
하늘을 향해 곧바로 발사되는 일반적인 불꽃놀이와 달리, 수상 불꽃놀이는 두 단계에 걸쳐 연출된다. 먼저 불꽃을 물속으로 발사한 뒤, 물속에 충분히 잠긴 불꽃이 수면 위로 다시 솟아오르며 사이공강 수면을 배경으로 극적인 빛의 효과를 만들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