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에(Huế)시는 ‘분보후에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점에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즐기는 ‘분보후에(Bún bò Huế: 후에에서 유래한, 레몬그라스와 새우장 같은 재료로 진하고 매콤한 육수를 내는 쌀국수)’ 조리 및 시연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 신기록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는 7월 10일 오전 후에시 관광청이 발표한 정보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푸쑤언(Phú Xuân)동 트엉박(Thương Bạc) 공원에서 개최되며, ‘2026 후에 페스티벌’의 대표적인 주요 행사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에는 후에시를 비롯해 수도 하노이(Hà Nội), 응에안(Nghệ An), 꽝찌(Quảng Trị), 푸토(Phú Thọ) 등 여러 지방 성·시의 8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과 베트남 OCOP(‘한 마을 한 상품’ 국가 프로그램)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전국 ‘분보후에’ 축제, 문화예술 교류 및 음식 조리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진행된다. 쩐 흐우 투이 장(Trần Hữu Thùy Giang) 후에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번꾸(Vân Cù)의 일화> 실경 뮤지컬 쇼와 관련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쌀면(bún·분) 생산·조리·시연 과정을 재현하는 활기찬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행사 공간에서 ‘분보후에’를 바로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공연 외에도 우리는 에이스쿡 베트남(Acecook Vietnam)과 협력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음식 축제와 행사를 공동 후원함으로써 ‘분보후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확산해 나갈 것입니다.”

‘분보후에의 날’은 단순히 유명한 전통 음식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후에 - 미식의 수도’ 브랜드를 구축하여 식문화를 독창적인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