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만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란 외무장관과 걸프만 국가 외무장관들 간의 회담이 연기됐다.
이와 관련해 바드르 알부사이디(Badr Albusaidi) 오만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번 회담 연기 결정이 ‘합의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역내 안정과 장기적 협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란 당국은 오만 측의 회담 연기 결정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인도 외교부는 자국 국적 선박 'MT 엘 가이아(MT El Gaia)'호가 오만 앞바다의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서 공격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선원 14명 가운데 13명이 구조됐으며 1명은 실종 상태이다. 오만 관계 당국은 선원 대피와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다만 공격 발생 시점을 포함한 기타 세부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다.
(사진: RNA/AIS 해상 교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