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크비 장관의 테헤란 방문은 이란 공식 소식통을 통해 확인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나크비 장관은 이란 고위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협력 방안과 더불어 지난 4월 11일 이후 중단된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협상 과정을 재개하기 위한 노력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나크비 장관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방문은 아심 무니르(Asim Munir)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이란을 방문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이뤄졌다.
유럽 국가들이 호르무즈(Hormuz) 해협 통항 허가 문제를 두고 이란 혁명수비대(IRGC)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이란 국영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테헤란 당국이 중국, 일본, 파키스탄 등 다수의 아시아 국가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허가한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다만 유럽 측은 해당 사실을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한편, 이란은 미국 및 이스라엘과의 갈등으로 일시 중단했던 주식시장을 오는 19일 재개장한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