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오늘(11일) 오전,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이 로마 참피노(Ciampino) 공항에 도착하여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아 공화국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 기간 중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세르조 마타렐라(Sergio Mattarella) 대통령 예방, 이탈리아 상·하원 의장과의 회담, 베트남-이탈리아 의원친선협회 접견 및 실무 회의, 베트남-이탈리아 기업 좌담회 참석 등 고위급 외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식 방문은 양측이 법적 프레임워크를 검토 및 보완하고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향후 양자 협력 확대와 관계 격상을 위한 유리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교황 레오 14세를 알현하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내외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의 이번 공식 방문은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제16대 국회 선거 및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 새 임기 국가 지도부 구조 정비 이후 국회의장의 첫 공식 해외 방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공식 방문은 베트남의 위상과 새로운 외교 구상을 재확인하고, 다자주의와 국제법 존중에 대한 베트남의 강한 지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IPU에 대한 베트남의 중시와 책임감 있는 기여를 지속적으로 나타낸다. 아울러 각국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심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