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 영화와 음악을 통한 조국의 여정’이라는 문화 예술 행사에 참석하여 재미 베트남 동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UN) 관계자, 미국 및 국제사회 인사, 그리고 약 1,300명의 재미 베트남 동포 대표를 포함해 총 2,000명 이상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과 국가가 해외 동포, 특히 지식인, 전문가, 기업인, 과학자 및 재외 베트남 청년 세대의 역량을 연결하고 유치하며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보다 개방적이고 획기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미 베트남 동포 사회가 과거를 뒤로 하고 민족의 미래, 나아가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재미 교포들이 강하고 번영하는 베트남을 건설하려는 국가적 열망을 실현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글로벌 베트남 지식인 네트워크 확대 △베트남 국내 기업과 재미 동포 기업 간의 연계 △학생‧교수‧전문가 교류 프로그램 확대 △재미 베트남 청년 세대의 모국 내 인턴십, 연구 및 창업 지원 △과학, 기술, 교육, 보건, 문화, 혁신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베트남과 미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재미 베트남 동포들이 베트남어를 보존하고, 민족의 훌륭한 문화적 가치와 풍습, 전통을 재외동포 청년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