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리는 2026년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제사회는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책임 있는 방향으로 개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공통된 이해를 형성해야 하며, 날로 강력해지는 시스템이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언제 더 엄격한 보호 조치나 추가적인 수단이 필요한지 명확히 판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국제 협력과 전 세계적인 공조 노력이 필요하다.

유엔 사무총장은 신뢰를 구축하고 AI가 안전하고 투명하며 책임 있게 운용되고 인간의 존엄성을 중심에 두도록 보장하기 위해 글로벌 통제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AI가 국경에 구애받지 않듯이 AI가 초래하는 위험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단편적이고 조율되지 않은 AI 개발 중단 조치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