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22일, 바드르 알부사이디(Badr Albusaidi) 오만 외무장관은 미국과 이란 간의 차기 협상이 오는 2월 26일 스위스 제네바(Geneva)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알부사이디 장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과 이란의 협상 일정이 2월 26일 제네바에서 확정되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합의 타결을 향해 더욱 매진하려는 긍정적 동력이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22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Seyed Abbas Araghchi) 이란 외무장관은 오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와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이란과 미국 간에 외교적 해법을 모색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매체 악시오스(Axios)는 미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향후 48시간 이내에 핵 합의에 관한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할 경우 미국 협상단이 이란과 협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현재 이란 측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