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5일 오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베트남 북부 수도권 지방 타이응우옌(Thái Nguyên)성은 ‘타이응우옌성, 연결의 중심 – 번영 창출’을 주제로 2026년 투자 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재 타이응우옌성은 총 234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115억 달러(한화 약 16조 6천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1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이 부문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타이응우옌성이 북부 산간 지역의 현대적 산업 중심지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견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타이응우옌성 정부는 총 44억 달러(약 6조 원) 규모의 31개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 등록 증명서 교부 및 투자 확대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행사에서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상임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발표하는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 |
“타이응우옌성이 16,000헥타르 이상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즉시 착공 가능한 300헥타르 이상의 미개발 부지를 확보하는 등 선제적인 행보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합니다. 지금 타이응우옌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이라는 안전성과, 신흥 산업‧교육 거점으로서의 성장성이라는 이중의 이점을 동시에 잡게 될 것입니다.”
투자자들에게 투자 인증서를 전달하는 의식 (사진: VOV) |
2030비전에 따라 타이응우옌성은 총 면적 12,000헥타르 규모의 산업단지 33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하노이‧타이응우옌 고속도로 개선 및 지역 교통망 확충 등 전략적 인프라 사업과 맞물려, 성의 발전 영역을 첨단 산업에서부터 농업, 생태 관광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타이응우옌성은 미개발 부지, 완비된 인프라와 우수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영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