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러시아 공식 방문차 출국…에너지‧경제 협력 강화
(VOVWORLD) - 3월 22일 정오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전용기로 하노이를 떠나 러시아로 향했다.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식 방문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는 2026년 베트남 고위급 지도자의 첫 러시아 방문으로, 향후 이어질 일련의 주요 행사와 고위급 접촉의 포문을 여는 의미를 지닌다.
출국길에 오르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이번 방문의 핵심 목표는 베트남과 러시아 간의 관계, 특히 정치적 유대를 한층 공고히 하는 데 있다. 아울러 경제 및 무역 분야, 그중에서도 투자, 에너지, 석유‧가스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동 지역의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팜 민 찐 총리의 이번 방문은 양자 협력 전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여러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여 새로운 발전 시대의 돌파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과 러시아는 이번 방문 기간 중 주요 협정들을 체결할 예정이며, 특히 원자력 발전과 석유‧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팜 민 찐 총리를 배웅하는 주베트남 러시아 대사 (사진: VOV) |
팜 민 찐 총리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양국 국민의 이익은 물론, 지역 및 세계의 평화‧협력‧안정과 발전을 위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양국이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