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까지 종식’... 美, 우크라이나 충돌 해결 박차
(VOVWORLD) - 2월 7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에 올해 6월 전까지 충돌 종식을 위한 해결책을 찾을 것을 촉구하고 있으며, 다음 주 양국 간의 직접 협상 개최를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Abu Dhabi)에서 열린 미국의 중재 하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2차 협상이 종료된 직후에 나왔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는 310여 명의 포로 교환 외에 핵심 쟁점들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였다.
한편, 타스(TASS) 통신은 워싱턴과 키예프가 오는 5월 우크라이나에서 총선거와 잠재적 평화 협정에 대한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논의 내용은 스티브 윗코프(Steve Witkoff) 특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Jared Kushner)가 이끄는 미국 협상단이 아부다비 협상 과정에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