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라 쿠에바스(Gabriela Cuevas) 월드컵 멕시코 조직위원장은 당국이 공공장소에 경기 관람 구역을 배치하고 활기찬 문화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에는 수도 멕시코시티의 소칼로(Zócalo) 광장, 누에보레온(Nuevo León) 주의 푼디도라(Fundidora) 공원, 할리스코(Jalisco) 주의 리베라시온(Plaza de la Liberación) 광장 등 3곳의 공식 FIFA 팬 페스티벌 장소가 마련된다. 이 모든 장소는 일반 대중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이와 더불어, 멕시코시티의 16개 구 전역에서도 축구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며,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멕시코시티는 '2026 월드컵 문화 회랑'을 조성하여 12~14개의 박물관 및 문화 공간을 연결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축구와 멕시코 역사를 주제로 한 예술 전시를 비롯해 캄포 마르테(Campo Marte) 지역에서의 음악 축제와 다양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