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꽝닌 고속철도 사업은 최대 설계속도 시속 350km로, 하노이와 꽝닌 간 이동 시간을 약 23분으로 단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공사는 빈그룹(Vingroup) 산하 빈스피드(VinSpeed) 고속철도 투자개발 주식회사가 시행을 맡았으며, 총 투자비는 147조 동(약 56억 달러) 이상이라고 나타났다. 해당 프로젝트는 하노이-박닌-하이퐁-꽝닌을 통과하며 총연장은 120km가 넘는다. 베트남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지역 간 고속철도 노선인 이 프로젝트는 2028년 완공 및 상업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한다.

빈그룹(Vingroup) 부회장 겸 대표 이사인 응우옌 비엣 꽝(Nguyễn Việt Quang) 사업시행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획기적인 이동 속도를 자랑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와 북부 핵심 경제 지역의 산업, 물류, 관광 중심지를 잇는 효율적인 연결 축을 구축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교역과 투자, 그리고 우수한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동시에 각 지방이 더욱 긴밀한 지역 간 연계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날 착공식에서 레 민 흥 총리는 전·현직 당과 국가 지도부와 함께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 버튼을 누르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