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오후,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하노이를 출발하며,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 내외의 초청으로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문 기간 동안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공동 주재하고, 양국 부처 및 기관 간 12건의 협력 합의서 교환식을 참관했다. 또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와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각각 회견을 가졌다. 이어 레 민 흥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은 원탁회의 및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공동 주재했다.
각 회담 및 회견에서 베트남 지도부는 제16대 국회 선거 이후 베트남이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완료한 직후,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빈으로 방문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이 한·베트남 간의 견고하고 실질적인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높은 수준의 정치적 신뢰를 보여주는 분명한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2030년까지 중고소득 개발도상국,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이 되려는 베트남의 국가적 목표 달성 과정에 동행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확언했다.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 관계가 역대 가장 좋은 발전 단계에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으며, 양국 관계의 장기적인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발전 국면을 여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