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코프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 간 회담은 오직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만 개최될 수 있다는 모스크바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 모두 초청받을 경우 올해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도자는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양측이 만나 대화하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현재 19개국과 유럽연합(EU), 아프리카연합(AU)으로 구성된 G20의 의장국을 맡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마이애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리 우샤코프(Yury Ushakov)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이번 회의 참석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