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다낭 미술관에서는 ‘꽝남 지역의 색채’ 테마 미술 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낭시 소속 화가와 조각가 36명이 참여하여 회화 38점, 조각 5점 등 총 43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유화, 실크화, 아크릴, 판화, 환조, 부조 등 다양한 재료와 조형 언어로 표현된 이번 작품들은 다낭의 역동적인 인물들과 역사·문화 유적지, 건축물, 축제,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내고 있다.

이와 더불어,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다낭 박물관에서는 '베트남의 교차점'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같은 날, 다낭시 문화체육관광청은 오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낭에서 처음으로 '아오자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다낭시는 아오자이를 단순한 상징적 가치를 넘어 실용적 가치로, 공연장의 의상에서 일상의 의상으로 새롭게 접근하고자 한다.

축제는 아오자이를 일상복으로 정착시키는 동시에, 현대적 수요와 결합하여 유산의 가치를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막식 외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낭의 각인' 아오자이 행진 ▲'호이안 - 실크의 색채' 패션쇼 ▲아오자이 체험 및 즉석 맞춤 제작 공간 ▲'한(Hàn) 강의 집결'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