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WHO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Ebola) 바이러스 확산을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라고 경고했다. 현지 감염자는 5,000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320명을 돌파했다.
8월 18일 긴급회의 직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에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사무총장은 대응 인력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상황 통제가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이번 확산은 콩고민주공화국 내 17번째 에볼라 발생이자 이 나라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에볼라 유행이다. 사망자 수는 이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이어진 확산 당시 기록된 2,299명을 넘어섰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