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민족의 마음속에서 복음을 실천하고, 좋은 가톨릭 신자이자 좋은 시민이 되자'라는 정신 아래 교회가 베트남의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2024년 5월 하노이에서 열린 제11차 베트남-바티칸 합동 실무단 회의 이후 쌍방 관계에 이루어진 진전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양측은 고위급 인사 교류를 통해 양자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베트남-바티칸 합동 실무단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 대표단은 교황 레오 14세(Leo XIV)를 알현하고, 바티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추기경과 외교부 장관 폴 갤러거(Paul Gallagher) 대주교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