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평양에서 열린 최선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 외무상과의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이 조선과의 관계 유지 및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은 조선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여 양국 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양당 및 양국 최고 지도부의 전략적 지도가 조선-중국 관계 발전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자 확실한 담보라고 역설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은 조선과 긴밀히 공조해 양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나아가 역내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왕이 부장은 올해가 조선-중국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 조약 체결 65주년(1961~2026년)을 기념하는 해임을 강조했다. 중국은 이를 계기로 조선과 협력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고위급 접촉을 강화하며, 각급 및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화와 협력을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국민 간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