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 베트남인 실종자 수색 이니셔티브(VWAI)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문건 체결식의 모습 |
베트남에서 치러진 전쟁은 오래전에 끝났지만, 여전히 20만 명에 가까운 순국열사의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다. 또한 약 30만 구의 유해는 수습되어 묘역에 안장되었으나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텍사스 공과대학교(Texas Tech University) 산하 ‘베트남 센터 및 샘 존슨 베트남 아카이브(VNCA)’와 ‘평화분쟁연구소(IPAC)’가 주관하여 기록 자료를 연구하는 이 프로젝트는 실종자 수색 과정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프로젝트는 인도주의적 정신을 구현함과 동시에 베트남과 미국 간의 장기적인 협력과 화해를 촉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전쟁 증적 기록을 베트남 참전용사에게 전달하는 마크 내퍼 주베트남 미국 대사 |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관련 기관들은 협력하여 소셜 미디어와 전자 잡지 ‘문화와 발전’을 통해 ‘연합문서분석센터(Combined Document Exploitation Center, CDEC)’의 수백 건에 달하는 기록 요약본을 소개했다. 아울러 역사적 증인을 찾아 40여 명의 열사 유가족 및 참전용사 대표에게 디지털화된 사진, 필적, 유품 등을 반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CDEC 자료는 과거 베트남에서 치러진 전쟁 당시 미군과 베트남 공화 군대가 노획한 자필 편지와 일기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전쟁 증적(證跡) 기록’으로 비유된다. 비록 원본 유물은 아니지만, 해당 기록들은 여전히 숭고한 의미를 지닌다. 현재 베트남 센터 및 샘 존슨 베트남 아카이브는 26만 1천 건 이상의 CDEC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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