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은 4월 19일 한반도 동쪽을 향해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JCS)는 이번 발사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한 분석에 착수했다. 이번 도발은 조선의 올해 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이자, 4월 들어서만 4번째 발사이다. 한국 국가안보실은 평양의 최근 미사일 발사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위해 국방부 및 관계 기관 당국자들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금일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정부는 조선의 미사일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조선에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규정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관계 기관에 정보 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자국 항공기 및 선박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