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또 럼 당 서기장의 국가주석직 보임이 부강한 국가 발전과 국민의 생활 향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그에 대한 베트남 전 당과 국민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지난 2025년 10월 평양에서 양국 최고지도자 간 합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양당 및 양국 간 전통적인 친선 협력 관계가 두 나라 국민의 염원에 맞게 지속적으로 공고히 발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iaz-Canel)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겸 대통령은 또 럼 당 서기장의 국가주석 선출을 축하하며, 양국 간 특별한 친선과 연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약속을 재확인했다.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레 민 흥 총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메시지를 통해 미국이 지난 30여 년간 날로 굳건해지는 우정과 상호 존중, 공동의 이익을 바탕으로 구축해 온 베트남과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베트남의 최고 수준 외교 관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번영 촉진, 인적 교류 확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베트남의 긴밀한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양국 국민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고 양국을 더욱 안전하고 강력하며 번영하게 만들기 위해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레 민 흥 총리 및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은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의 지도 아래 베트남이 발전의 길을 굳건히 걸어갈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또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베트남과 벨라루스 간 협력의 질적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양국이 달성한 구체적인 성과 중 하나로 비자 면제 제도 도입과 직항 노선 개설을 꼽았다.
이 외에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대통령·냠오소르 오치랄(Nyam-Osor Uchral) 총리·산닥 뱜바촉트(Sandag Byambatsogt) 국회의장 등 몽골 지도부, 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대통령, 다니엘 오르테가 사아베드라(Daniel Ortega Saavedra) 니카라과 대통령 및 로사리오 무리요(Rosario Murillo) 공동 대통령 등도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레 민 흥 총리, 쩐 타인 먼 국회의장에게 각각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