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모습 (사진: VOV) |
기념식 연설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지난 50년간 국가국경위원회가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특히 베트남의 신성한 주권을 확고히 수호하고 인접 국가들과의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는 점을 치하했다. 아울러, 국경이 민족 생존 공간을 상징하는 신성한 표지라고 강조하며, 국가국경위원회가 당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독립, 통일, 영토 보호’라는 최고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특히 국경 및 영토 문제 해결에 있어 원칙은 확고하되, 전술은 유연하게 적용하고, 법률을 최고 가치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권과 영토 보전을 확고히 수호하기 위해서 팜 민 찐 총리는 국경 지역 주민들의 경제 발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각 주민 한 명 한 명이 조국의 국경을 지키는 굳건한 ‘살아있는 국경 표지석’이 되게 해야 하며, 국경 지역에 대한 투자는 최소한 내륙 지역과 동일하거나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발표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
향후의 임무에 대해서 팜 민 찐 총리는 국가국경위원회에 다음의 ‘3가지의 견지’ 방침을 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첫째, 독립‧주권‧통일‧영토 보전 수호를 위한 투쟁에 있어 단호하고 유연해야 한다. 둘째, 국가와 민족의 이익 수호를 위한 최우선 도구로서 법적‧기술적 요소, 특히 국경에 관한 양자 조약 및 협정, 그리고 국제법,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을 굳건히 적용해야 한다. 셋째, 이견 해소를 위한 협력과 대화에 끈기 있게 임하여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평화롭고 안정적인 환경을 견고히 유지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국가국경위원회에 1등급 노동 훈장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