꽝닌성의 경제 규모는 베트남 전국 63개 성시 중 7위를 차지했으며, 1인당 GRDP는 약 10,402달러(한화 약 1,535만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비스업, 그중에서도 관광 분야가 꽝닌성 경제 성장의 50% 이상을 견인하고 있으며, 외국인직접투자(FDI) 자본 총액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 지방의 사회 복지와 국방‧안보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thoibaotaichinhvietnam.vn

꽝닌성은 다가오는 2026년 핵심 목표로 △1인당 GRDP 11,800달러(한화 약 1,741만 원) 이상 달성 △지방 예산 세입의 중앙정부 목표치 초과 달성 △GRDP 내 가공‧제조업 비중 14% 이상 확대 △디지털 경제 비중 12% 이상 달성 등을 설정했다. 꽝닌성 당 위원회의 꽌 민 끄엉(Quản Minh Cường) 서기는 지방 당 상임위원회가 2026년 과업 방향에 관한 결의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그중 2026년의 운영 주제는 ‘경제 성장의 돌파구 마련, 도시 품질 제고를 통한 조속한 중앙 직할시* 요건 충족’으로 확정되었다. 꽌 민 끄엉 서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26년 GRDP 성장률 12.5% 이상 달성을 위해 경제 성장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입니다. 과학 기술과 혁신을 주요 동력으로 삼아 경제 구조를 개편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확립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모델 구축 방안’을 신속히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5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꽝닌성 각 기관과 각급 지방 정부는 남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설정된 목표를 최우선으로 완수해야 합니다.”

*베트남 중앙 직할시는 베트남의 행정 구역 단위 중 하나로, 성(省)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며 중앙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대도시(하노이, 호찌민시, 하이퐁, 다낭, 껀터, 후에 등)를 의미한다. 한국의 광역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