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방사선·원자력안전국의 응우옌 호앙 린(Nguyễn Hoàng Linh) 국장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단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열리는 제10차 원자력안전협약(CNS) 검토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응우옌 호앙 린 국장은 국가 보고서를 발표하며, 베트남의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 재추진을 위한 전략적 결정과 주요한 진전 사항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향후 베트남은 기술 표준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 평가 역량 및 법적 사찰‧감독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과 방사성 폐기물 관리 전략 수립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평화적 목적을 위한 원자력 에너지 개발 의지를 재확인하며, 국제 안전 표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IAEA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