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오후 하노이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베트남을 실무 방문 중인 빅토르 졸로토프(Viktor Zolotov) 러시아 국가근위대 대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양국이 만남과 접촉, 정보 교환 및 경험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효과적인 협력을 도모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각국의 국가 건설, 수호 및 발전 과업에 부응하고, 나아가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의 발전 방향과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양국의 수요와 강점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전망이 풍부한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강화를 항상 환영하고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빅토르 졸로토프 러시아 국가근위대장은 또 럼 서기장‧국가주석이 러시아 국가근위대와 베트남 관계 기관 간 협력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양국 및 양국 관계 기관 간의 협력이 끊임없이 공고해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여건을 조성해 준 또 럼 서기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측은 양국 기관이 치안 유지, 대(對)테러, 주요 시설 보호와 관련된 경험 공유, 훈련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확대해 나가는 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2026~2028년 공동행동계획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중요한 법적 기반으로 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