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극영화 부문에서는 영화 ‘붉은 비(베트남어 제목: Mưa đỏ, 므어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깨달음과 해소(베트남어 제목: Tỉnh thức và hóa giải)’ 그리고 ‘유산의 혼을 지키는 사람(베트남어 제목: Người giữ hồn di sản)’,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꼬마 짱꾸인: 황소자리 전설(베트남어 제목: Trạng Quỳnh nhí: Truyền thuyết Kim Ngưu)’과 ‘귀뚜라미: 늪지대를 향한 모험(베트남어 제목: Dế mèn: Cuộc phiêu lưu tới xóm lầy lội)’, 과학영화 부문에서는 ‘미세먼지 – 공중에 떠 있는 위험(Bụi mịn - Hiểm họa lơ lửng)’ 등이 수상했다.
‘황금 연꽃’ 상 외에도 영화 ‘붉은 비(Mưa đỏ)’는 우수한 시각효과상, 남우조연상, 우수한 음향상 등 여러 부문에서 추가로 수상했다. ‘은 연꽃상’은 ‘터널: 어둠 속의 태양(베트남어 제목: Địa đạo - Mặt trời trong bóng tối)’, ‘공중 전투(베트남어 제목: Tử chiến trên không)’, ‘형수(베트남어 제목: Chị dâu)’ 등 3편의 작품에 돌아갔다.
당 타이 후옌 (Đặng Thái Huyền) ‘붉은 비’ 영화의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민간 영화뿐만 아니라 국영 영화까지 모두 성공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매우 성공적이고 빛나는 축제였습니다. 모든 작품이 흥행부터 예술성까지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저는 올해가 영화계의 회복과 도약의 해였으며, 앞으로 작품들이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적인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영화 제작 편수와 박스 오피스 매출을 동시에 달성한 매우 드문 국가 중 하나다. 베트남 영화의 상영 비율은 전체 상영 횟수의 약 70%에 달해, 베트남 영화 산업의 지속적이고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