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짱 도자기 마을에서 도자기 색칠 활동을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번 축제는 80개에서 100개 사이의 부스가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공간으로는 △전통 직업 공예 마을 및 거리 관광 공간인 ‘직업 마을: 과거와 오늘’ △하노이 음식 문화 공간인 ‘오래도록 남을 옛 향기’ △관광 명소 홍보 공간인 ‘하노이 거리 걷기’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직업 공예 마을 구역에서는 하노이를 대표하는 몇몇 마을이 선정되었다. 대표적으로는 밧짱(Bát Tràng) 도자기 마을, 반푹(Vạn Phúc) 비단 마을, 하타이(Hạ Thái) 옻칠 마을, 꾸엇동(Quất Động) 자수 마을, 푸빈(Phú Vinh) 등나무 공예 마을 등이 있다. 그중 유네스코 세계 공예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밧짱 도자기 마을과 반푹 비단 마을의 전시 공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각 직업 공예 마을의 전시 구역은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디자인이라는 두 가지 그룹으로 나누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예품이 전시된다. 전시 품목에는 도자기, 목공예품, 금박 옻칠 공예, 동 주조, 비단, 옻칠 그리고 자개 상감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