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크 사우드 살렘 압둘아지즈 알-사바 쿠웨이트 투자청(KIA) 사무총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
팜 민 찐 총리는 셰이크 사우드 살렘 압둘아지즈 알-사바(Sheikh Saoud Salem Abdulaziz Al-Sabah) 쿠웨이트 투자청(KI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쿠웨이트‧베트남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경제 및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며 관광 개발 협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정치적 안정과 투자 안보를 보장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합법적 이익을 보호하며, 쿠웨이트 투자청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모든 투자 프로젝트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추진되어 양국 모두에게 공동의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알-사바 쿠웨이트 투자청 사무총장은 투자청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베트남을 중요한 목적지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쿠웨이트 전체, 특히 쿠웨이트 기업들이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하며 이미 많은 투자 프로젝트가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알-사바 사무총장은 앞으로의 프로젝트를 위한 걸림돌을 제거하고 물꼬를 트기 위해 베트남 측 파트너들과 협력할 실무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타리크 술레이만 알-루미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
같은 날, 팜 민 찐 총리는 타리크 술레이만 알-루미(Tariq Suleiman Al-Roumi) 쿠웨이트 석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 석유가스 공사 간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수 있도록 쿠웨이트 석유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리는 특히 양국이 현재 협력 중인 응이선(Nghi Sơn) 정유‧석유화학 복합단지 프로젝트의 확장과 더불어, 베트남의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추가적인 정유 및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투자해 줄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베트남에 동남아시아 전체를 위한 에너지, 석유, 가스 환적 및 유통 허브를 건설할 것을 제안하는 파격적인 구상도 밝혔다.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사무총장과 팜 민 찐 총리 |
이 기회를 통해 팜 민 찐 총리는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KPC) 사무총장과도 실무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국내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많은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쿠웨이트와 KPC가 베트남에 안정적인 원유 공급을 우대 가격으로 계속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팜 민 찐 총리 일행은 셰이크 아흐마드 알-압둘라 알-사바(Sheikh Ahmad Al-Abdullah Al-Sabah) 쿠웨이트 총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쿠웨이트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며 18일 낮 12시 30분(현지 시간)에 쿠웨이트시티를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