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오전 하노이에서 레 민 흥(Lê Minh Hưng) 총리는 2026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슬로바키아 공화국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주재했다. 양국 총리가 명예의 단상에 오르자 양국 국기가 게양된 가운데 슬로바키아와 베트남의 국가가 연주되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 총리는 앞으로 나아가 양국 국기를 향해 경례했다. 이어 레 민 흥 총리의 안내로 피초 총리는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양국 총리는 환영식에 참석한 양국 고위급 대표단 주요 인사들을 서로 소개한 뒤, 베트남 인민군 의장대의 환영 행진을 함께 참관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양국 총리는 회담을 개최하고 베트남과 슬로바키아 간의 협력 문건 서명 및 교환식을 참관했다.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레 민 흥 총리와 피초 총리는 양국의 자연과 국민, 그리고 베트남과 슬로바키아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함께 관람하며 양국 간의 유대를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