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영부인의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외교부 상임 차관이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

그중 상임 차관은 또 럼 서기장‧국가주석의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이 지니는 의미에 대해, 당과 국가의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후 첫 국빈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베트남 국빈 방문(2025년 4월 14일~15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2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 동안 양당 및 양국의 최고 지도자가 세 번째로 진행하는 양자 방문이라고 덧붙였다.

응우옌 민 부 상임 차관은 이번 방문이 베트남과 중국 간의 전략적 결속을 격상하고 양당 및 양국 관계의 새로운 차원을 확립하는 매우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양당 및 양국의 최고 지도자는 경제‧무역, 투자, 관광, 공급망 및 생산망 협력, 교육‧훈련, 과학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과 획기적인 돌파구를 함께 모색하며, 각국의 발전 목표와 열망을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방문은 정치적 신뢰를 증진하고, 여전히 존재하는 이견과 난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촉진하며, 민간 교류 및 지방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며, 나아가 지역 및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