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이란 대통령은 전화 통화를 통해 중동 정세를 논의하고, 지역 내 무력 충돌 해결을 위한 정치‧외교적 해법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양측은 러시아와 이란 간의 양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이란 대통령은 지난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린 이란과 미국 간의 협상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으며, 긴장 완화를 촉구하는 국제 무대에서의 러시아의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국민을 위한 러시아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푸틴 대통령에게 부활절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서 푸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정치‧외교적 해법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러시아는 역내 모든 국가들과 적극적인 대화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