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비앙레뱅(Evian-les-Bains)에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의 첫날 회의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과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과 이란 간의 예비 합의 관련 최신 전개 상황이 두 가지 핵심 의제로 부각되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3개월 이상 지속된 중동 충돌을 종식하기 위한 이란과의 기본 합의를 발표한 직후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문제에서 진전을 이룬 만큼 워싱턴 당국은 이제 우크라이나 충돌 관련 노력에 더 많은 집중을 할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의 틀 안에서 G7 정상들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프랑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방공 능력 강화와 인프라 보호 조치를 포함하여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