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 오후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라트비아 공화국, 알바니아 공화국, 네팔 연방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지부티 공화국, 가봉 공화국, 적도 기니 공화국, 소말리아 연방 공화국, 차드 공화국, 파라과이 공화국 등의 비상주 대사들을 접견하고 이들 대사의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이 자리에서 베트남은 독립, 자립, 다변화, 다자화의 일관된 외교 정책 노선을 이행하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벗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이며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구성원임을 강조했다. 국가주석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베트남과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발트해 연안(Baltic), 발칸(Balkan) 지역 우방국들과의 관계는 끊임없이 증진되었고 많은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었다.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이들 국가와 지역 경제 블록들을 아세안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경제적 연계의 힘을 발휘하여 전 세계의 중견국과 중소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저는 대사님들께서 임기 동안 우호와 협력의 가교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여 베트남과 각국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베트남은 대사님들의 모든 의견과 제안을 항상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사님들이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모든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임기가 대사님들 개인에게 베트남의 나라, 국민, 문화, 역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기를 희망합니다.”
